을지대학병원(원장 河權益)은 지난 14일 오후2시 을지대학병원 2층 을지홀에서 "치매, 아는 만큼 행복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무료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치매환자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강좌에서는 정신과 유제춘 교수가 "치매란 무엇인가"와 "치매노인관리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book

병·의원은 물론 치과 병원에 한방병원까지 각종 의료법인들로 구성된 한국의료재단연합회가 14일 창립식을 갖고 공식출범했다. 초대회장에는 그동안 연합회 주비위원장으로 활동해온 장종호 강동가톨릭병원 이사장이 뽑혀 앞으로 3년간 연합회를 이끌어나가게 됐다. 사무총장은 비의료인 출신인 이석찬 세왕병원 이사장이 맡아 살림을 꾸려나가게 됐다. 연합회 사무실도 세왕병원에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접수하여 개선하는 고객모니터제도가 활성화돼 병원 서비스 개선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은 지난 13일 고객모니터제도로 도입한 "유비터" 제2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객들의 불편 사항을 파악했다.지난 6월 새롭게 출범한 고객모니터요원제도인 "유비터"는 "You bitter" 즉 "당신은 쓴

강남구 대치동 소재 미즈메디병원(병원장 노성일)은 10월 14일 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남부적십자혈액원 헌혈차량을 이용한 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환자에 대한 사랑과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또한 혈액관리에 대한 불신감으로 떨어진 헌혈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헌혈실시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

병원 의료진과 혈액암 환자가 함께 나들이에 나서 환아들에게 완치의 희망을 갖게 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과 (사)한국혈액암협회(회장 고흥길)는 지난 10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구룡사와 한지체험관 등에서 환자와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나들이"를 개최했다.삼성서울병원과 (사)한국혈액암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는

가천길대학이 개교 65주년을 맞아 인천 연수구 연수동에 최첨단 초현대식 신 캠퍼스를 조성하고 이전했다.가천길대학(학장 임청)은 10월14일 오후3시 학교 체육관에서 학교법인 가천학원 이길여 이사장(가천길재단 회장)을 비롯해 안상수 인천시장, 나근형 인천시 교육감, 박승숙 인천시 의회 의장, 임광수 서울대 총동창회회장, 김실 인천시 교육위원회 의장, 정구운

보건복지부는 고령화·저성장 등 새로운 사회변화에 능동적 대응이 필요한 보건복지 분야 과제 및 업무 관련 불합리한 제도나 정책 개선, 국민 실생활 개선을 위한 정책 발전방향 등에 대한 국민의견을 수렴한다. 의견 수렴기간은 20일까지이며 의견서 작성은 자유형식으로 개선해야하거나 새롭게 도입해야 될 과제의 경우 제목만 제출해도 된다. 의견서는 이메일(jwhite

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신익균)은 "환자 중심의 병원문화" 조성을 위해 환자를 대하는 방법과 요령 등을 담은 책자 "가슴이 따뜻한 의사"를 발간하고 11일 발간기념식을 가졌다.이날 오후 5시30분 길병원 응급센터 11층 가천홀과 합동강의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신익균 병원장은 “친절과 봉사는 인간존중과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인술을 실현하는 우리에게 있어

여성전문병원 울산보람병원(병원장 조윤원)이 지난 1997년 개원이래 3만번째 아기가 탄생했다. 울산보람병원 3만번째 탄생아기는 10월13일 오전 1시45분 류현주(26세. 울산시 동구 동부동)·최준승(27) 씨 부부의 여아(3.1kg)로 건강하게 태어났다.남편 최준승씨는 "가족분만실에서 함께 분만을 하니 참으로 신기하고, 아기를 맞이하는 순간 첫아기라 그

강릉아산병원(원장 최윤백) 등 13개 병원이 유니세프가 지정한 2004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에 선정됐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박동은)와 한국BFHI위원회(위원장 박정한)는 오는 15일(金)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임명식을 가질 예정이다.2004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선정된 병원은 △강릉아산병원(원장 최윤백) △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담당교수 최윤선는 암환자의 통증 및 증상 조절에 미치는 아로마테라피(Aroma therapy)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만 20세 이상 여성암(유방, 난소, 자궁암 등)환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현재 진행성 암으로 진단 받은 여성으로 설문이 가능한 사람이며, 혈액암 환자나 현재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를 하고 있는 환자는 제외된다. 모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는 질을 통해 방광과 자궁 등의 골반장기가 외부로 빠져 나오는 방광류 환자를 대상으로 새롭게 개발한 수술재료인 폴리프로필렌 메쉬(polypropylene mesh)를 무료로 제공하는 임상시험을 시행한다.이번에 사용되는 폴리프로필렌 메쉬는 인체에 거부감이 적은 소재로 재료대가 45만원이다.새 수술법은 약화된 골반조직을 폴리프로필렌 메쉬로

세계의사회(WMA)가 내년 총회에서 젊은의사 단체 발족에 대한 안건을 공식 채택하기로 했다. 김대성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의사회 총회에 참석하여 주요 임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세계의사회내에 젊은의사단체를 발족시키는 안을 내년 총회 안건으로 상정토록 성사시켰다고 12일 밝혔다.전공의협의회는 "세계의사회내 젊은의사단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최병호 연구위원이 국민건강관리공단 재정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공단 재정위는 12일 오전 공단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2006년 8월22일까지 제3기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 최 박사를 뽑았다.재정위는 지역과 직장, 공익대표로 구성돼 있으며 건강보험재정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 의결하고 있다.재정위는 의료계와 내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에 있는 국제암연구소 소장인 피터 보일 박사가 11일부터 13일까지 우리나라를 찾아 국립암센터(원장 박재갑)를 둘러보고 국제적인 암 연구동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보일 박사는 이번 방한에서 우리나라도 국제암연구소 회원국으로 가입하기를 권고했다. 보일 박사는 이어 암센터 학술집담회와 제5기 보건복지정책 고위과정에 참석, 전립선암의 관

영동세브란스병원(원장 김광문)은 지난 11일 병원 강당에서 이종구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국장을 초청한 가운데 제12회 21C 의정포럼을 개최했다. 이종구 국장은 이날 포럼에서 "우리나라 국민건강증진 정책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이종구 국장은 지난 1982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인천국제공항 검역소장, 국립보건원 전염병관리부장 등을 역임하고

이성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국제사회보장협회(ISSA: International Social Security Association) 아·태지역 대표이사로 다시 뽑혀 내년부터 3년간 대표이사로 역할을 수행한다. ISSA는 전 국민에게 적용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높은 평가속에 ISSA 회원기관의 건강보험제도 적용확대 및 발전을 위해 그동안

부도의 아픔을 딛고 아시아 허브병원을 표방하면서 발전을 다지고 있는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이 새로운 병원이미지통합(Hospital Identification, 이하 HI)을 공식 선포했다.복음병원(원장 전병찬)은 지난 11일 원내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HI선포식을 갖고 아시아 허브병원으로의 지향과 세계 속의 병원, 치료·전도·교육의 설립이념을 시각화한

순천향대 구미병원(원장 이길노)은 10월11일 오후7시 병원 로비에서 "엔돌핀아 솟아라"라를 주제로 입원환자 40여명이 모인 가운에 레크레이션을 개최했다."구미 자원봉사자의 집"의 도움으로 실시된 이번 레크레이션은 건강의 비결이 숨어 있다는 박수치기를 시작으로 환자 장기자랑, 율동하기, 퀴즈대회 순으로 진행됐다.병원측은 웃을 때 분비되는 엔돌핀은 몸

한림대의료원 강남성심병원은 10월 16일(토) 14시부터 병원신관 7층 미카엘 홀에서 유방암 퇴치를 위한 대국민 강좌를 가진다. "제3차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유방암학회 차원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암예방ㆍ조기 진단 프로젝트와 연관되어 열리는 행사로 1부 강좌와 2부 환자를 위한 공연으로 나누어 개최된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