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고황재단이 지난 4월에 이어 또 다시 고덕의료원의 병원장 공모에 나섰다.고황재단은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소재의 동서신의학병원 준공을 앞두고 병원장에 대한 재공모를 실시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 4월 공개모집에 지원서를 제출한 3명의 응시자 모두는 재단측으로부터 반려된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재공모는 최근 병원장 선임 지연에 따른 경

일본 메디컬 컨소시엄-카메다 병원이 주축이 되어 구성된 연구회원 25명은 10월15일 미즈메디병원(원장 노성일)을 방문했다.이들은 미즈메디병원의 선진병원경영 및 ERP, 의료정보시스템에 대한 견학을 위해 방문했다.유한대학 보건의료복지연구소 남상요 교수를 통해 지난 4월 미즈메디병원을 방문한 적이 있는 일본 카메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세계적인

한방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로 "나노입자 제형을 이용한 비침습성 한방 약침치료기술 개발"(경희대 강성길 교수) 등 4개과제가 최종 선정됐다.복지부는 BT, NT 등 첨단과학과 산학연 다학제(한의학, 의학, 약학 등)간 유기적인 협력연구를 통해, 한방산업의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키며 국민보건에 기여할 수 있는 과제를 공모·평가해 집중지원하는 "한방바이오

고대의대 치과팀(담당교수 임재석)은 최근 모로코에 있는 IBN 모하메드 대학병원을 방문해 "사랑의 언청이 무료시술"을 펼쳤다.LG전자 중아지역본부의 후원으로 대한구순구개열 학회가 주관해 실시된 이번 무료진료는 임재석(구로 치과), 장현석(안산 치과), 윤정주(안산 치과) 등 14명이 참가했고, 경제적 능력이 없어 수술을 받지 못하던 언청이 환자(순열,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상인)는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의 하나로 직장인 금연 및 건강관리를 위한 직장 금연지도자 교육을 11월 16, 17일 이틀간 충남 태안 오션캐슬 리조트에서 개최한다.이번 교육은 직장인 금연 및 건강생활 실천 유도를 위한 보건교육을 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각 직장 및 병원 등의 보건담당자를 대상으로

계명대 동산의료원 호스피스회(회장 장황호)는 말기환자와 그 가족들을 사랑으로 돌볼 수 있는 자원봉사자 육성을 위해 오는 19일(火)부터 6주간 "제17회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연수교육"을 실시한다.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산의료원 대강당에서 진행될 이번 연수교육에는 의대교수, 간호사, 목회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호스피

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혁)은 입원환자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깊어 가는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사랑나눔 앙상블 연주회"를 개최했다. 연주회는 10월15일(금)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오후 5시와 6시30분 2회 공연됐다.이날 연주회에서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으로 구성된 현악 3,

보건복지부는 권역별 가사ㆍ간병도우미 교육센터 5곳을 지정해 복권기금으로 추진중인 가사ㆍ간병 자활사업참여자 4,500명에게 전문교육을 실시한다.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수도권) 등 선정된 5개 기관은 가사ㆍ간병도우미사업 참여자에게 전문 간병교육을 실시하고, 표준화된 간병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교재를 개발하는 등 사업 정착 및 발전을 위한 역구를 담당하게 된다.가사ㆍ

의료법인 효산의료재단(이사장 이상택) 샘병원(샘안양병원, 샘여성병원, 샘한방병원)은 중앙공원에서 열린 안양시민 축제(8~10일)에 의료진을 파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당검사, 채지방 분석, 사상체질 검사 및 DNA 검사와 관련한 교육 등을 실시하여 2,000여명을 상담했다.또 샘안양병원 호스피스팀은 11일 오후 3시 샘여성병원 한나홀에서 "암의 이해와 전

강서미즈메디병원(원장 정규병) 유방센터는 지난 14일 유방암 정기강좌를 열었다. 이번 정기강좌에는 한국유방암학회와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는 "2004 핑크리본 유방암 대국민 건강강좌(유방암 예방을 위한 조기검진)"와 함께 한국 유방암 현황, 유방절제 후 유방재건술에 관한 주제를 다루었다.강서 미즈메디병원 유방센터에서 치료와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모임,

보건복지부는 19일 오후 3시부터 과천청사 2동 대회의실(4층)에서 민원ㆍ제도개선협의회(위원장 송재성 차관) 제2차 회의를 열어 △전공의 수련실태 △소아 백혈병환자 의료비 지원 확대 △유료노인복지시설 입소노인 보증금 보장 강화 등에 대한 제도개선 및 이행여부에 관해 논의한다.민원ㆍ제도개선협의회는 복지부 내부8인, 외부10인 등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는

서울대병원이 종이차트 시대를 마감하는 전자의무기록(EMR) 개통으로 디지털병원을 향한 순항에 돌입했다.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15일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인 "BESTCare"의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서울대병원은 수백종에 달하는 진료기록을 DB화 시켜 관리 및 검색할 수 있게돼 의사나 간호사 등 의료진이 종이를 사용하는 종이차트 시대를 마감하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 방사선과는 최근 내부 개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최신형 16슬라이스 멀티디텍트 컴퓨터 단층 촬영기를 도입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새로 도입한 16슬라이스 멀티 디텍트 CT는 X-Ray 1회 촬영으로 16장의 이미지를 동시에 획득할 수 있으며 10-30mAS만의 X선을 사용하는 촬영이 가능하여 기존장비에 비해 방사선의 인체 피폭량을 최소

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은 지난 6일 내시경 검사실에 대한 리모델링을 마치고 축성식을 가졌다.이번 축성식은 원목실장 김규엽 신부의 집전으로 병원장 최선옥 수녀와 의무원장 최규용 교수 등 많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에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한 내시경 검사실은 기존의 불필요한 공간을 없애 검사를 실시하는 의료진과 간호인력의 업무효율을 높이는 동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비뇨기과는 지난 7일 "과민성방광과 여성 요실금"을 시작으로 4주 과정의 비뇨기과 건강교실을 시작했다.3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김현우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건강교실은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과민성방광에 대한 증상과 원인, 진단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요실금의 각종 치료법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성바오로병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지난 10월 7일 병원 대강당에서 진단서 OCS 프로그램 시연회를 개최했다. 진단서 OCS(Order Communication System)는 의사가 진료 뒤 처방을 입력하면 그 내용이 전산망을 통해 수납유닛으로 바로 전달되는 시스템이다.종전에도 진단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는 있었으나, 많은 문제점이 있어 그동안 30%의 낮은 사용

수탁검사기관들이 의료법 및 공정경쟁규약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자율정화 의지를 천명함으로써 앞으로 국내 수탁검사 질 향상 등 수탁검사 분야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9월 15일 창립과 함께 공쟁경쟁규약을 마련한 한국수탁검사기관협회(회장 이규범 서울의과학연구소 이사장)는 지난 14일 오후 6시 30분 서울아산병원 강당에서 자율정화결의대회를

을지대학병원(원장 河權益)은 지난 14일 오후2시 을지대학병원 2층 을지홀에서 "치매, 아는 만큼 행복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무료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치매환자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강좌에서는 정신과 유제춘 교수가 "치매란 무엇인가"와 "치매노인관리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book

병·의원은 물론 치과 병원에 한방병원까지 각종 의료법인들로 구성된 한국의료재단연합회가 14일 창립식을 갖고 공식출범했다. 초대회장에는 그동안 연합회 주비위원장으로 활동해온 장종호 강동가톨릭병원 이사장이 뽑혀 앞으로 3년간 연합회를 이끌어나가게 됐다. 사무총장은 비의료인 출신인 이석찬 세왕병원 이사장이 맡아 살림을 꾸려나가게 됐다. 연합회 사무실도 세왕병원에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접수하여 개선하는 고객모니터제도가 활성화돼 병원 서비스 개선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은 지난 13일 고객모니터제도로 도입한 "유비터" 제2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객들의 불편 사항을 파악했다.지난 6월 새롭게 출범한 고객모니터요원제도인 "유비터"는 "You bitter" 즉 "당신은 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