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신익균)은 12월20일 국내 최우수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길병원은 지난 5∼6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인력, 시설, 장비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돼 이번 상을 받게 됐다.
길병원은 특히 3년 연속 최우수 권역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이번 수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병원간 경쟁을 통한 의료질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권역센터의 경우 지원금을 차등 지원하고, 지역센터의 경우 평가점수가 낮은 23개 병원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