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이사장에 오동주 고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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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이사장에 오동주 고대 교수
  • 윤종원
  • 승인 2009.10.1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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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노인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신임 이사장에 오동주 고려의대 교수가 선출됐다. 회장에는 조승연 연세의대 교수가 연임됐다.

학회는 지난 11일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 보선과 2010년 사업계획, 예산안이 확정했다.

이날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는 노인에서 흔한 심혈관질환의 체계적 평가 및 관리를 주제로 △노인에서 동반질환에 따른 항고혈압제 선택기준(서울의대 이해영) △노인성 심장기능 저하의 진단과 치료(연세의대 하종원) △항혈소판제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경상의대 정영훈) 등의 연제가 발표됐다.

2부에서는 내분비 대사 질환을 주제로 △노인에서 인슐린 치료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아주의대 이관우) △경구용 혈당강하제 선택과 병합의 가이드라인(이화의대 성연아) △골다공증 치료 약제 선택 및 특성(건양의대 유병연) 등이 발표됐다.

오후에 개최된 3부에서는 신경근육계 및 감염성 질환을 주제로 △노인에서 류마티스 질환의 진단과 치료(중앙의대 송정수) △파킨슨병의 조기진단과 치료(가톨릭의대 김중석) △노인에서 인플루엔자 폐렴의 특성과 치료(연세의대 김창오) 등의 강좌가 마련됐다.

4부에서는 노인재활과 건강증진을 주제로 △노인성 신체기능 장애의 평가와 관리(한양의대 장성호) △섬유근막통의 진단과 치료(경희의대 윤동환) △만성 통증 및 피로에서 바이오피드백의 효과(성균관의대 신호철) △노화 방지를 위한 통합적 접근 모델(중문의대 이영진) 등이 발표됐다.

연제발표에 이어 노인의학전문 인정의 시험이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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