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신기술(NET) 인증은 올해부터 3년간 유효하며, NET마크 사용, 기술지도 및 국내외 품질인증 획득 지원, 기술개발자금(기술신용보증, 발명장려 보조금 등) 지원, 신기술 이용 제품의 우선 구매 혜택(국가기관 및 공기업 등) 및 해외기술정보의 알선 등의 지원혜택이 주어진다.
또 특허 획득 경비지원 및 해외박람회 참여, 해외인허가 획득 지원사업, 기술이전·사업화를 위한 체계적인 마케팅 지원 등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각종 지원사업에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관련특허는 뇌졸중, 하지마비 환자가 신체 무게 중심의 수평 이동만 이용하는 기존 기술과 달리 수평 이동 뿐 아니라 수직이동도 함께 측정하고 이를 이용해 게임을 수행함으로써 하지를 훈련하는 기술이다.
이양수 교수는 이번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신기술로 인정받음으로써 관련 기술의 우수성을 공인 받게 됐다.
이 교수는 이 기술을 특허출원해 2006년 국내특허, 2011년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 2010년 관련 특허를 이전 받은 맨엔텔㈜은 상용제품개발을 완료하고 2011년 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등록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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