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의뢰에 모든 정성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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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의뢰에 모든 정성 다해
  • 한봉규
  • 승인 2005.07.1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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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사이의 원만한 협력관계를 통해 환자들이 진료를 받는 데 조금의 불편 불만 사항도 없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혜민병원(이사장 김상태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627-3) 원무부 진료협력센터 간호사 김태진(36)씨.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기관 이용을 보다 원활하고 편리하게 함으로써 불필요한 의료비용을 줄이고자 출발한 의료전달체계.

"저희 병원은 2차 기관으로써 1차 의료기관인 의원과 대학병원인 3차 기관과의 협력병원 체계를 서로 긴밀하게 구성 함으로써 의료전달체계의 기본적인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달체계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어 나름대로의 역할에 적지 않은 보람을 느끼며 생활하고 있다."는 그녀는 앞으로도 이러한 의료전달체계의 정착을 통해 병원과 환자와의 사이에 상호 신뢰하는 계기가 될 것을 바란다고.

진료의뢰를 통한 협력병원 사이의 긴밀한 협조는 결국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모든 환자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그녀는 비록 정신 없이 바쁜 하루의 일과이지만 고객들이 고생 없이 편안하게 진료를 받고 돌아가시는 모습 속에서 또 다른 보람과 긍지를 느껴 본다는 김 간호사.

"아직도 여러 가지 제도상으로 보완 ,수정해야 점이 많지만 지역사회에서 민간주도의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는 데 저희 병원이 그 한몫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그는 "저 자신도 더 많은 공부와 노력을 통해 의료전달체계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증진 시키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 "임을 다시 한번 굳게 다짐 드려 본다고.

진료의뢰에 따른 예약과 접수, 의뢰환자 관리와 진료회신 서비스 그리고 입원환자의 회송업무 등 적지 않은 업무량에 다소 피곤도 하지만 이곳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수고한다"라는 말을 건네며 웃음을 지어주실 때면 하루의 스트레스는 어느 새 확 사라져버린다는 그녀는 시간이 날 때면 자전거 타기, 요가 그리고 독서를 즐기며 자신만의 취미를 즐길 때 가 가장 행복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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