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2020 비전선포식 개최
강북삼성병원(병원장 한원곤)이 ‘글로벌리더로의 도약’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5월 20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환자중심진료와 토털헬스케어의 글로벌 리더’라는 비전선포식을 갖고 202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날 선포된 비전은 △병원의 모든 구성원과 인프라가 환자 만족을 목적으로 △고객 질병의 예방, 치료 및 건강증진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해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는 병원이 된다는 염원을 담은 것.
특히 이번 비전 제정은 시작단계에서부터 전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비전과 함께 비전 달성을 위한 7대 전략과제와 슬로건 Let's go 7도 발표됐다.
한원곤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자리이다.”며 “뉴비전이 현실화 될 때까지 직원 한 명 한 명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비전 스펀지와 비전 포토존의 사전행사가 진행된 이날 행사 1부에서는 레이저쇼를 통한 비전과 로고 선포식이 시행됐으며, 2부에서는 아!대한민국을 개사한 아!강북삼성을 함께 부르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2020년 우리의 모습’ 꽁트를 공연하는 등 모든 이가 함께 참여하는 비전 선포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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