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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2년 9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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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2년 9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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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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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등 보건의료 산업계 이모저모

[부음]HK이노엔 곽달원 대표 빙부상

HK이노엔 곽달원 대표가 9월 25일 빙부상(고 한병환)을 당했다. 빈소는 경상북도 포항의료원 장례식장(054-245-0444) 1호실에 마련됐으며, 27일 오전 7시에 발인한다. 단 코로나19로 인해 가족장으로 진행하며 조문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전했다.


◆한미 ‘NASH 및 희귀질환 치료 혁신신약’, 획기적 치료효능 확인
-‘LAPSTriple agonist’, EASD서 연구결과 공개
-간 섬유화 및 특발성 폐 섬유증 동물모델 연구 등 3건 온라인 발표

유럽당뇨학회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EASD 2022’ 안내 배너
유럽당뇨학회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EASD 2022’ 안내 배너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삼중 작용 바이오혁신신약 LAPSTriple agonist와 선천성 고인슐린혈증치료 바이오 신약 LAPSGlucagon analog 등의 혁신 가능성을 확인한 주요 연구 결과들이 유럽당뇨학회에서 발표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럽당뇨학회(EASD)에 참가해 ‘LAPSTriple agonist(HM15211)’ 연구결과 2건과 ‘LAPSGlucagon analog(HM15136)’ 연구결과 1건을 온라인을 통해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신약으로 개발중인 LAPSTriple agonist는 GLP-1 수용체, 글루카곤 수용체 및 GIP 수용체를 모두 활성화하는 삼중 작용 바이오혁신신약이다. 다중 약리학적 효과를 바탕으로 NASH 환자에서의 지방간과 간 염증, 간 섬유화 등의 복합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간 섬유화를 유도한 모델(TAA mice)에서 LAPSTriple agonist의 우수한 항염증 및 항섬유화 효능이 확인됐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 현존하는 대부분의 간 염증 및 간 섬유화 모델에서 유의미한 치료 효능이 확인돼 향후 NASH 혁신치료제로 개발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은 LAPSTriple agonist가 특발성 폐섬유증(IPF) 모델에서 폐 기능 및 생존률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했다. 이를 통해 LAPSTriple agonist가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폐섬유증으로도 치료 영역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FDA는 2020년 LAPSTriple agonist를 패스트트랙 개발 의약품으로 지정했으며, 현재 한미약품은 생검(biopsy)으로 확인된 NASH 및 간 섬유화 환자를 대상으로 후기 임상 2상을 미국 및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LAPSTriple agonist는 또 미국 FDA와 유럽 EMA로부터 △원발 담즙성 담관염 △원발 경화성 담관염 △특발성 폐 섬유증 등 적응증으로 총 여섯 건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아,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신약 중 가장 많은 희귀의약품 지정 기록을 갖고 있다.

한미약품은 LAPSTriple agonist 외에도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의 선천성 고인슐린혈증치료 바이오 신약으로 개발중인 LAPSGlucagon analog에 관한 연구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이 발표에는 LAPSGlucagon analog가 비만 유도 모델에서 체중, 지방간, 그리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모두 효과적으로 개선했으며 만성신장질환 동물에서 요중 알부민 배설과 ACR(알부민 크레아티닌 비율)이 LAPSGlucagon analog 투약에 의해 개선됐다는 연구 결과가 담겼다. 한미약품은 이 연구를 통해 글루카곤 수용체의 활성이 대사성 신장질환에 대한 잠재적인 치료제 개발 타겟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권세창 사장은 “최근 한미약품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미국 제품명 롤베돈)’의 FDA 승인 획득을 계기로 한미 바이오신약에 적용된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된 LAPSTriple agonist와 LAPSGlucagon analog의 선행연구와 이번 임상연구를 토대로 빠른 시일 안에 혁신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성·phs@kha.or.kr>


◆올림푸스한국, 의료진 대상 의학정보 플랫폼 론칭
-‘올림푸스 콘티뉴엄’…온라인 강의 및 오프라인 실습 과정 통합 트레이닝 프로그램 제공

‘올림푸스 콘티뉴엄(Olympus Continuum)’ 홈페이지 화면
‘올림푸스 콘티뉴엄(Olympus Continuum)’ 홈페이지 화면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트레이닝 및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올림푸스 콘티뉴엄(Olympus Continuum)’을 론칭한다고 9월 26일 밝혔다.

콘티뉴엄은 최신 의학정보 및 온라인 강의 등을 활용해 의료진들이 임상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와 의학 술기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의료인들은 해당 플랫폼을 이용해 자신의 경력에 따라 필요한 강의와 전문적인 실습 과정을 신청해 맞춤별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

세부적인 트레이닝 과정은 온라인 강의, 특강 및 워크숍, 맞춤별 강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On-Demand Library’ 메뉴를 통해 올림푸스 제품과 관련되어 있는 각 과 및 술기별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올림푸스한국 타마이 타케시 사업총괄부문장은 “올림푸스 콘티뉴엄을 통해 국내 의료진들에게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학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의료진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콘티뉴엄은 기초과정에서 심화 트레이닝 과정까지 모두 포괄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의료진의 이용 편의성 및 접근성을 확충했다.

의료전문가에게 기초과정에서 심화과정까지의 연속적인 통합 트레이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례로 당사는 온라인 강의 및 오프라인 실습 과정이 통합된 하이브리드형 프로그램을 통해 트레이닝의 효과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병원, 연구소 등 전 세계 15개 트레이닝센터에서 실습이 진행된다.

또한 디지털 전 세계 의료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한 강의 및 실습 과정을 온라인으로 제공해 지역에 상관없이 의료진 자신에게 맞는 트레이닝 및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해성·phs@kha.or.kr>


◆삼진제약, 인세리브로와 ‘AI 신약개발 공동연구’ 계약 체결
-양자역학 기반 인공지능 플랫폼 기술 접목 혁신신약 개발

사진 왼쪽부터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과 조은성 인세리브로 대표이사
사진 왼쪽부터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과 조은성 인세리브로 대표이사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9월 23일 양자역학 기술 기반 국내 인공지능 신약개발 기업 인세리브로(대표이사 조은성)와 ‘AI 신약개발 공동연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세리브로의 인공지능 플랫폼은 기존의 AI 신약개발 업체와는 다른 ‘양자역학 계산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후보물질의 약물친화도와 적중률을 높여주는 독자적인 신약개발플랫폼(MIND)이라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인세리브로는 자사의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해 도출된 후보물질을 삼진제약에 제안하고 후보물질 최적화에 관한 역할을 맡는다. 그리고 삼진제약은 제안받은 신약후보물질 합성과 약효 평가 및 임상 개발을 진행하며 또한, 이에 대한 검증과 상용화에 필요한 절차들도 수행하게 된다.

삼진제약 이수민 연구센터장은 “이번 공동연구 계약 체결로 삼진제약은 30여년간 축적된 연구개발 노하우와 최첨단 연구개발 인프라를 양자역학 기술이 기반된 인세리브로의 인공지능 플랫폼 기술에 접목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혁신신약 개발 가능성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하고 전했다.

인세리브로 조은성 대표이사는 “당사의 최첨단 신약개발플랫폼을 이용해 목표로 하는 신약개발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해성·phs@kha.or.kr>


◆보령 소세포폐암 도입신약 ‘젭젤카’, 식약처 품목허가 획득
-환자 선택권 확대…내년 상반기 출시 목표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장두현)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소세포폐암 신약 ‘젭젤카주’(성분명 러비넥테딘)에 대한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9월 26일 밝혔다.

젭젤카는 ‘1차 백금기반 화학요법에 실패한 전이성 소세포폐암’을 적응증으로, 지난 22일 국내 식약처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 이번 승인은 지난 2020년 7월 젭젤카가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 후 약 2년 만이다.

젭젤카는 스페인 제약사 파마마(PharmaMar S.A.)에서 개발한 항암신약으로, 국내에선 보령이 지난 2017년부터 국내 개발 및 판매 독점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에선 2020년 발매가 이뤄졌다. 2018년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후, 2020년 6월 조건부 신속 승인 및 우선심사 승인을 받아 같은 해 7월에 출시됐다. 국내에서는 식약처로부터 2020년 7월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으며, 이번 품목허가를 통해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계획이다.

국내 2차 소세포폐암 치료제 종류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치료제 젭젤카의 등장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소세포폐암은 비소세포폐암 등에 비해 일반적으로 초기 전이가 잘되고 진행속도가 빠르다. 치료 후에도 재발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소세포폐암은 백금계 치료가 대표적인데, 내성을 보이거나 재발한 환자에게 젭젤카가 새로운 치료옵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젭젤카는 매 21일 간격으로 1일차 1시간만 투여받으면 되기 때문에, 다른 치료옵션에 비해 투약 용이성도 뛰어나다. 젭젤카는 이러한 특·장점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지난 2020년 7월 발매된 이후, 2년여 만에 1차 백금계 치료에 실패한 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 시장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다.

보령 김영석 Onco부문장은 “그동안 백금계 항암화학요법에 실패한 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치료제 선택은 상당히 제한적이었다”며 “젭젤카는 소세포폐암 치료 성과를 한층 높이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해성·phs@kha.or.kr>


◆JW중외제약, 호흡기질환 웨비나 개최
-오는 27일 의료인 전용 플랫폼 ‘JWP ON’서 진행
-‘1차 의료기관에서의 호흡기질환 진단과 치료’ 주제로 진행

JW중외제약은 오는 9월 27일(화) 의료인 전용 의학정보 공유 플랫폼 ‘JWP ON’을 통해 호흡기질환 진단과 치료 웨비나(웹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JWP ON은 의학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습득할 수 있는 의료전문가 전용 플랫폼으로 웨비나 참여를 비롯해 의학정보 질의응답, 환자 사례 공유 등이 가능하다.

이번 웨비나의 주제는 ‘1차 의료기관에서의 호흡기질환 진단과 치료’로 인제대 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염호기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이와 함께 JW중외제약의 휴대용 폐활량계 ‘체스트메이트’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체스트메이트는 호흡 장애가 있는 환자의 폐 기능을 진단하는 장비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검사자의 해석 없이 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웨비나는 27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JWP ON 사이트 내 ‘강연’ 메뉴에서 시청 가능하며 다시 보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웨비나는 호흡기질환에 대한 최신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며 “많은 의료진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해성·phs@kha.or.kr>


◆‘안익태 탄생 116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유나이티드문화재단, 희망 메시지 전달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 안익태 탄생 116주년을 맞아 9월 25일(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특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임직원과 초청된 각국 대사관 등 약 1,700명이 관람했다.

유나이티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는 이번에 40회를 맞이하여 특별히 안익태 탄생 116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로 펼쳐졌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위대한 대한민국(Great Korea)’을 주제로 격동의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국민들을 하나로 이어주던 안익태의 곡을 통해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같이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무대에는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봉미)와 플루티스트 이예린,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바리톤 강형규와 박정민, 위너오페라합창단이 올랐다.

음악가들은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 개선행진곡’, 조아키노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 이발사’ 등 오페라 공연뿐만 아니라 장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 조아키노 로시니와 주세페 베르디의 ‘피콜로를 위한 환상곡’ 등 화려한 연주곡을 들려주었다. 또한 조두남의 ‘선구자’를 비롯해 안익태 선생의 ‘한국환상곡’ 등 국내 곡도 무대 마지막을 장식했다.

강덕영 이사장은 “안익태 탄생 116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기념 음악회가 다시 한 번 국민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 속에서도 대한민국 근현대사처럼 지금의 시련도 극복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해성·ph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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