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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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착수보고회 개최
  • 병원신문
  • 승인 2021.04.0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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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활용생태계 확산 위한 혁신전략 공유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4월 1일(목)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1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병원별로 쌓여있는 임상자료를 공유·개방·연계 활용하는 인프라를 지원함으로써 국민들의 임상데이터 기반의 혁신적 연구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지난 해 최초로 지정된 5개 컨소시엄은 그간 구축된 활용기반을 통해 성과 창출 중심의 사업을 추진하고, 2021년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이 포함된 2개 컨소시엄을 신규로 지정해 사업 모형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7개 컨소시엄은 부산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과 올해 신규로 참여한 고려대학교의료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으로 산하에 34개 병원과 42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다양한 참여병원 간 학습과 민간 의료빅데이터 플랫폼을 고도화할 수 있는 공동의 장을 마련하는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강도태 제2차관은 “앞으로 데이터 중심병원 사업이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생태계 조성의 핵심으로 의료혁신과 산업혁신을 앞당길 선도모델이 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민간병원 데이터를 공유·연계할 수 있는 분양지원 허브로서의 역할을 확립해 각 컨소시엄별로 자립화 모델을 완성시켜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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