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된 가운데 보건복지부 직원 가운데 1월 27일 오전 11시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월 27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손영래 대변인은 확진자와 접촉은 없었지만 간접적인 접촉 우려가 있는 5층과 7층 직원들에 대해 전수조사를 할 계획이며, 확진자 동선은 소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또 권덕철 장관이 격리 중인 상황에서 중수본 회의에는 차관이 참석할 예정이지만 기타 보고와 지시 등 장관의 고유 업무는 화상화의 등을 통해 정상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권덕철 장관의 자가격리 기간은 2월 9일 낮 12시까지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