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와 교육, 연구 등에서 지속적인 교류 기회 증진에 협력키로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덕)은 2월25일(화) 병원 중앙관 5층 회의실에서 중국 길림성 훈춘시병원과 상호 우호 협력과 학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협정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정식에는 김성덕 중앙대병원장과 이종섭 훈춘시병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임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진료와 교육, 연구 등에서 지속적인 교류의 기회를 증진하는데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중앙대병원은 훈춘시병원과 △의료기술 이전을 위해 전문가팀 파견 △의료인력 연수 △이송환자 우선치료에 대한 협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이번에 우호결연을 맺은 훈춘시병원은 중국-러시아-북한 3국 접경 도시인 길림성 훈춘시에 위치하며 313병상을 갖춘 재활중심 종합병원이다.
김성덕 병원장은 “중국의 훈춘시병원과 상호 우호결연을 위한 협정식을 갖게 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 상호간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