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S)-중앙병원, '100세 시대를 사는 법' 건강강좌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 에스(S)-중앙병원(이사장 김덕용)은 11월13일 제주시 애월읍 곽지신협에서 제주 서부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열었다.
곽지신협 한마음 어머니회에서 주관한 이날 건강강좌는 제주 서부지역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뇌졸중을 비롯한 중증질환과 더불어 심혈관질환 등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특히 최근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노인성질환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적 치료와 함께 중대 질병을 조기발견하고 예방을 하는데 중점을 둔 것이다.
이날 강단에 선 에스(S)-중앙병원 조대경 심장혈관센터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증상 및 문제점과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증 △협심증, 심근경색증(허혈성질환) △심부전증의 심장질환 △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 질환 △하지동맥 폐쇄성 질환 △뇌혈관질환의 주된 증상 및 관리 △심장혈관 중재술 및 하지말초혈관중재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조대경 센터장은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률 및 치료비용이 증가될 수 있다"며 "빠른 진단과 시술로 생명보존이 가능할지라도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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