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고위 전문과정 합동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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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고위 전문과정 합동 입학식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3.09.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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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연구자과정, 보건의학통계과정, 호스피스전문과정 등 3개 과정 개강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9월2일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강당에서 열리는 ‘2013년 하반기 국립암센터 고위‧전문과정 합동 입학식’을 시작으로 3개의 교육과정이 시작된다.

분야는 생명과학연구자과정, 보건의학통계과정, 호스피스전문과정으로 총 3개 과정이며, 입학식에는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의 특강을 포함해 각 교육과정 담당교수진 소개 및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기간은 9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이며 강의시간은 매주 1회 석식시간을 포함해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다. 

이번 22기 생명과학연구자과정은 의생명과학분야의 새로운 연구동향과 암 치료 및 진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다학제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지역우수연구자의 강사참여 등 최고의 강사진과 커리큘럼으로 수강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의생명과학연구의 현방향에 대한 워크숍 진행을 통하여 국가과학기술분야에 대한 이해와 신약연구 및 개발동향 등을 추가해 과정의 내실을 기하고 있다.

또한, 14기 보건의학통계과정은 보건의학통계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보건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통계분석기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워크숍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제 연구와 정책 수립에 활용토록 하고 있다.


20기 호소피스전문과정은 말기암환자 및 가족이 겪게 되는 고통을 이해하고, 이를 중재하는 방법을 교육받음으로써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은 "개편된 교육과정을 제공해 국내 최고의 강좌를 제공함은 물론, 동문들을 위한 자치활동 등을 통해 수료 후에도 양질의 강좌와 동문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평생교류 체계를 만들겠다. 지속적인 교육과정 개발과 강좌 개편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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