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자 진료 현장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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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이날 오전 최성 고양시장과 김용연 경기도 보건복지국장 등과 함께 명지병원을 방문해 U-Healthcare센터에서 진행 중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의 원격 화상진료 현장을 참관하고, 러시아 환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눴다.
이어 해외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국제VIP병동을 찾아 유방암 치료를 받고 있는 러시아 환자인 브라티셰바 씨를 비롯한 환자들을 위문하고, 건강보험검진센터 숲마루와 정형외과 혁신진료실, 반개방형 정신과 병동 해마루, 암통합치유센터, 소아전용응급센터 및 권역응급의료센터 등을 둘러봤다.김 지사는 “환자 중심의 혁신적인 진료시스템이 전 의료계로 확산됐으면 한다”며 “경기도의료원에서도 이 같은 혁신적인 진료시스템 도입을 적극 검토하라”고 관계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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