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의 조기발견 및 수술적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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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의 조기발견 및 수술적 치료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08.1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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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수) 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오는 8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췌담도암센터 특강 - 췌장암의 조기발견 및 수술적 치료’를 주제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삼성서울병원 췌담도암센터 최동욱·이광혁 교수가 참여해 췌장암의 조기 발견과 수술적 치료를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췌장암은 췌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암을 통칭해서 췌장암이라 하지만, 흔히 췌장에서 발생하는 암 중 90%를 차지하는 췌관에서 발생한 선암을 지칭한다. 현대 의학의 발달로 많은 다른 종류의 암에 대한 진단 및 치료가 개선됐고 이로 인해 생존율이 향상됐지만 췌장암은 여전히 치명적인 암으로 남아 있다.

수술 및 수술 후 환자관리의 발전, 각종 신약의 개발, 관계된 임상과 간의 유기적인 협력적 진료 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진단 후 1년 생존 가능성이 23%이고 5년 생존 가능성이 5%밖에 되지 않는다.

췌장암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유전적 및 분자 생물학적 연구를 통해 췌장암의 예방 방법, 조기진단 방법 및 수술 전 병기의 판정, 적절한 수술법, 새로운 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법이 개선되고 있다.

이번 건강교실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의 내용이 담긴 교재를 무료로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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