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정 찾아 중풍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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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정 찾아 중풍 예방교육
  • 박현
  • 승인 2005.04.2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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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대전한방병원
대전대 대전한방병원(병원장 노석선) 중풍예방봉사단은 최근 용운동 복음아파트 노인정을 방문해 어르신 200여명의 혈압 및 혈당, 체지방을 측정해 주고 중풍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노 병원장에 따르면 중풍은 우리나라 사망률 2위를 차지하는 질환이지만 평소 관리만 잘하면 예방이 가능함에도 그 예방법과 증상에 대해 대다수의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어 중풍전문한방병원으로서 책임을 가지고 중풍예방을 위해 교육을 꾸준하게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관계자에 따르면 중풍예방봉사단은 지금까지 대전대한방병원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의 변함 없는 애정과 격려 덕분이었다며 이제는 이를 지역주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지난 3월 발족했다는 것.

받은 만큼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할 때라고 생각해 한방병원의 장점을 살려 중풍예방봉사단을 발족해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중풍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중풍에방에 앞장서고 있는 것.

봉사단은 2주에 한번씩 노인시설을 찾아 혈압과 맥박, 체지방, 폐활량, 콜레스테롤수치, 혈당, 간기능, 관절검사 등을 해주고 있으며 중풍예방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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