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김 교수는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연구재단, 보건복지부,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의료기기의 피부과적 응용에 관해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정부 부처 외에 국내외 다양한 의료기기 회사들과 임상연구를 수행해 그 결과를 미국피부외과학회지와 국제피부과학회지, 미국레이저의학회지 등에 게재한 바 있다.
김 교수는 레이저 외에도 약물전달기기, 미세침롤러, 필러(filler)를 비롯한 미용관련 의료기기 등의 분야로도 의료기기 연구 분야를 넓혀가고 있으며, 이번 의료기기위원회를 통해 향후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활성화와 안전성평가, 효능 입증에 관해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정부 방침의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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