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자 증가 고려해 5가지 조치 실행
최근 신종플루 환자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가 신종플루 예방과 대응조치 강화에 나섰다. 곧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는 국회는 예산안 심사를 위해 출입하게 될 정부의 장관을 비롯해 고위 공무원 및 관계 기관 직원 등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 신종플루 예방과 발생시 대응조치를 강도 높게 실행할 계획이다.
이에 국회는 29일부터 △교섭단체, 의원사무실에 국회의료진 방문검사 및 면담 △각 기관 직원 자율 체온측정 보고 △청사 출입시 열감지기 검사 및 손소독 의무화 △신고강화 △감염의심자 즉시 귀가조치 등 다섯가지 조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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