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분야 세계 석학들 동산의료원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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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분야 세계 석학들 동산의료원 찾아
  • 최관식
  • 승인 2009.09.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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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와 공학의 접합 통한 인류사회 기여 분야 모색 위해
포항공대 정보전자융합공학부 홍원기 학부장을 비롯해 아일랜드, 캐나다, 미국, 프랑스 공학분야 석학 등 16명이 9월 4일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차순도)을 찾았다.

이들의 방문은 동산의료원이 김윤년 교수를 주축으로 한 U-헬스 모니터링 시스템과 심장병 환자들의 수술 및 진료 프로세스의 앞선 기술에 큰 관심을 갖고 공동 연구와 기술개발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세계 석학들은 나노재료 및 디바이스, 정보처리 및 분석, 통신 및 네트워크 전문가들로, 의료분야와 공학의 접합을 통해 인류사회에 기여할 목적으로 견학이 이뤄졌으며, 동산의료원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디지털 전자의무기록 시스템(Full-EMR)과 화상정보전달시스템(Full-PACS), 원격화상진료시스템 등에 찬사를 보냈다.

또 국제의료센터에 들러 글로벌 의료기관의 위상을 확인했으며,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 있는 광역선도인재양성센터도 방문했다.

동산의료원 손은익 대외협력처장은 “동산의료원이 구축한 이러한 기반 위에서 산ㆍ학ㆍ연 협동연구가 수행되면 인류 건강향상에 획기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 또한 대구시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계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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