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장에 경만호 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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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장에 경만호 씨 당선
  • 박현
  • 승인 2009.03.21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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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81표 득표, 474표차로 주수호 현 회장 제쳐
제36대 의사협회 회장에 경만호 후보(대한적십자사 부총재ㆍ동북아메디컬포럼 상임대표)가 당선됐다.

21일 최종 마감된 개표결과 경만호 후보가 6천81표를 얻어 의협회장에 선출됐다. 이로써 경만호 당선자는 앞으로 3년간 의료계를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등극했다.

10개 투표함의 개표결과 경만호 후보가 6천81표(33.3%)로 당선을 확정했다. 이어 주수호 후보가 5천607표(30.7%), 김세곤 후보가 3천727표(20.4%), 전기엽 후보가 1천406표(7.7%), 유희탁 후보가 1천99표(6%) 등을 얻었다.

경만호 당선자와 주수호 후보의 표차는 474표를 보였다. 총 투표수는 1만8천246표였으며 무효표가 326표였다.

경만호(慶晩浩) 당선자의 이력사항은 다음과 같다.

▲생년월일 : 1952년 6월9일
출생지 : 서울특별시

▲학력
- 용산고등학교(1970)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1978)
- 가톨릭대학교대학원 의학석사(1982)
- 가톨릭대학교대학원 의학박사(1989)

▲경력
- 대한적십자사 부총재(현)
- 동북아메디컬포럼 상임대표(현)
-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전)
- 대한결핵협회 부회장(현)
- 의료와사회포럼 고문(현)
- 그릭닥터스 서울지회 공동대표(현)
- 이명박 대통령 후보 상임특보(전)
-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전)
- 청메포럼 운영위원장(현)
- 의사신문사 사장(전)
-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대표이사(전)
- 서울시 구급대책협의회 위원장(전) -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전)
- 동대문구의사회 회장(전)
-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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