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북. 각권 280-300쪽. 각권 8천500원.
▲미르 신화전기 = 권순규 지음. 드레곤과 엔젤의 결투, 요괴와 퇴마사의 싸움 등 현실과 꿈의 세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판타지 소설.
석가모니가 봉인한 106명의 정령과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에 얽힌 수수께끼를 중심으로 인류 탄생의 궁극적 배경을 파헤친다. SBSi 인터넷 소설 공모전 대상작.
스토리텔링. 400쪽. 9천원.
▲디 에이트 = 캐서린 네빌 지음. 조윤숙 옮김. 불로장생의 비밀을 간직한 전설의 "몽글란 체스"를 중심으로 갖가지 살인사건과 기괴한 수수께끼가 실타래처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역사 스릴러.
체스를 보호하는 사명을 짊어진 1870년 프랑스 대혁명기를 살아가는 미레유와 1970년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캐서린 두 여성이 200년 시공을 사이에 두고 체스의 비밀을 파헤친다.(전 2권)
자음과모음. 각권 420쪽 내외. 각권 1만5천원.
▲배꼽 근처 나의 왕국 = 지희정 옮김. 한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담은 "여섯번째 가족"의 작가 니시 카나코의 데뷔작. 20대 후반에 접어든 여성의 이기적이면서도 너무나 인간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렸다.
랜덤하우스중앙. 200쪽.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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