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병원 전직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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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병원 전직원 워크숍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4.12.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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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I 및 3Go 경진대회 통해 고객과 직원이 모두 행복한 병원 지향
국립서울병원(병원장 하규섭)은 12월5일(금) 코바코 연수원(경기도 양평)에서 미래의 정신건강을 선도하는 고객중심 병원문화 구축을 위해 ‘2014년 전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에도 직원들이 화합과 소통으로 더욱 발전된 국립서울병원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한편 고객이 행복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부서별 고객서비스 개선활동과 직원이 행복한 직장생활 만들기 활동의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됐다.

1부 순서는 지난 1년간 각 부서에서 환자 안전과 고품질 의료서비스 개선활동을 실시해 그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총 11팀이 참여한 가운데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최우수상은 의료사회사업과의 ‘병동 퇴원환자에게 지역사회연계 원스톱을 위한 설명서비스 강화’가 차지했고 우수상은 성인병동팀의 ‘매뉴얼을 통한 설명서비스 개선·강화 활동’이, 장려상은 응급실의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직원 친절도 향상’과 진단검사·영상의학 팀의 ‘설명서비스 개선’ 등이 선정돼 각각 상장과 격려금을 받았다.

2부 순서는 전 직원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신나게 일하는 직원이 행복한 조직을 만든다는 취지 아래 ‘3Go, 통하高, 신나高, 행복하高’ 부서별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3Go’ 경진대회로 진행됐다.

3GO 경진대회에는 총 28개 부서가 참여했고, 그 중 1차 예심을 통과한 10개 팀이 선정돼 발표 기회를 가졌다.

3Go 활동 결과 최우수상은 보안팀의 ‘힐링 라이딩’이, 우수상은 전산·심사계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 가꾸기’와 진단검의학과·영상의학과의 ‘당신은 우리부서 소중한 존재’가 각각 수상했다. 또 장려상에는 고객만족적정관리팀의 ‘신나는 장구’와 정신보건연구과의 ‘신나고 통하고 방긋 소통’이 선정돼 각각 상장과 격려금을 받았다.

이어 신입직원들의 인사소개 및 CS리더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첫인상인 인사를 바르게 생활화할 수 있도록 전직이 함께 노래와 율동을 반복했다.

하규섭 병원장은 총평에서 “오늘 직원워크숍은 지난 1년간 우리 병원에서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었는지 실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렇게 고객중심병원으로 빠르게 변화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준 결과”라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올해 실시한 의료서비스 개선 활동의 목표치를 향상시켜 지속적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최선을 다해줄 것과 정신건강을 선도하는 고품격 고객중심 병원으로 한층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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