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튼병원, 상해 관절전문 광화병원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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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 상해 관절전문 광화병원과 MOU 체결
  • 박현 기자
  • 승인 2014.10.3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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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정형외과 학술대회 초청되어 '근육보전 최소절개 인공고관절수술' 소개
웰튼병원(대표원장 송상호, www.wellton.co.kr)이 중국 관절전문 국립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하이 정형외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술대회에 초청되어 강연을 하는 등 최소절개술 전수에 나서고 있다.

웰튼병원은 10월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하이를 방문해 광화중서의결합병원(Guanghua Hospital, 이하 광화병원)과 공동학술 연구와 의료진 연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관절 최신 수술법인 최소절개술 노하우 전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화병원은 1959년 개원 이후 상하이 창닝구에 소재한 종합병원급 국립병원으로 중국 상하이 내 가장 많은 인공관절수술을 실시하는 관절 전문병원이다.

웰튼병원 의료진들은 광화병원 수술실을 직접 참관해 최소절개술을 설명하는 한편 의료진을 대상으로 송상호 병원장의 최소절개 무릎인공관절수술과 손경모 소장의 무릎 연골판파열 관절내시경 연골판봉합술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 후 마련된 질의응답시간에는 강의내용과 치료법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으며 웰튼병원의 인공관절수술 및 관절내시경 치료에 관한 의료기술력에 현지 의료진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

실제로 웰튼병원에서 교육을 희망하는 의료진들이 많았으며 추후 상호방문과 체계적으로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광화병원 관계자는 “웰튼병원의 앞선 의료기술은 물론 수술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성심을 다한 질의 응답에 많은 의료진이 감사했다”며 “11월부터는 웰튼병원과 상호방문 및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송상호 병원장은 방문일정 중 상하이 정형외과 전문의 포럼에 특별강연자로 초청되어 근육보존 최소절개 인공고관절수술(Short External Rotator Preserving MIS THR)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하이 정형외과 전문의 포럼에 해외 의료진 강연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그만큼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는 사례가 됐으며 학술대회에 참석한 중국 의료진들은 웰튼병원의 최소절개술과 수술 후 성공적인 예후에 대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송상호 병원장은 “중국에서 정형외과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국에 국내 의료기술을 전수함은 물론 환자 유치까지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편 웰튼병원은 중국의 산동대 의과대학부속 제남중심병원과천성병원을 방문해 MOU를 체결하고 홍콩의 얀차이병원에서 최소절개 인공슬관절수술 강연 및 토론을 진행하며 중국과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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