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서 송철수 병원장은 “소아재활치료실을 갖춤으로써 재활의학과와 소아청소년과의 협진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재활의학과 최하영 과장은 “부산 사상구에서 처음으로 소아재활치료를 시작함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소아재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지역사회에서 큰 몫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명확한 진단명이 없는 경우라 할지라도 정상의 범위에서 벗어나는 대근육운동, 소근육운동 및 언어발달 등의 지연이 있을 때 먼저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으므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좋은삼선병원 소아재활치료실에서는 소아만을 위한 별도의 운동·작업·언어 치료실을 갖추고 각 치료실별 협력을 통한 포괄적인 재활치료 시스템을 갖췄다.
3명의 소아재활 전문 치료사들이 소아물리치료, 소아작업치료, 소아언어치료를 시행하며 각 환아들을 진단하고 치료함에 있어서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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