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청렴골든벨, 1일 1퀴즈 청렴챌린지, 청렴 심평 퀴즈 왕중왕전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 기관 설립 이래 최초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권익위는 12월 19일 ‘2024년 공공기관 총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심평원은 2022년부터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등급(2등급)을 달성한 바 있는데, 올해는 ‘청렴노력도’ 부문이 전년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라갔다.
이에 심평원 설립 이후 최초로 55개 준정부기관 중 2개 기관만 해당되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실제로 올해 심평원은 강중구 원장의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 아래 기관 핵심 업무인 ‘진료비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주력했다.
기관장 주재 반부패추진단을 중심으로 현장 소통과 이행 점검을 강화했으며 특히, 원장이 직접 지역본부와 심사위원 등 내부는 물론 의료계와 소통하는 등 활발한 의견 교류를 통해 진료비 심사 기준을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심평원은 2024년을 임직원의 청렴 인식을 전환하는 원년으로 삼고, ‘청렴 교육은 따분하다’는 고정 관념을 탈피해 쌍방향·소통형 청렴활동을 지속해서 펼쳤다.
‘도전 청렴골든벨’과 ‘1일 1퀴즈 청렴챌린지’를 개최해 청렴 우수 직원을 선발하고, 지난 12월 4일 최종 선발된 8명의 청렴 우수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심평 퀴즈 왕중왕전’을 열어 직원들의 호응은 물론 새로운 청렴 확산 프로그램의 장을 열었다.
강중구 원장은 “이번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은 전 직원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