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상열 교수가
이상열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최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2012년 대한당뇨병 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이상열 교수는 학술대회에서 'Lead and Metabolic Syndrome in Korean Adults'라는 연제를 발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 다. 이 논문은 한국인 대사증후군 환자들에게서 납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인자가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 으며 이날 발표로 관련 질환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을 일으켰 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교수는 2001년 경희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에서 재직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국제학술지에 20여 편의 논문을 비롯해 총 40여 편의 논문을 주요 저자로 발표하는 등 왕성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로 내분비대사내과 국방부 군 중견의로 근무했다.
대한내분비학회 젊은 연구자상과 각종 학회에서 총 5회의 우수연제상 수상, 그리고 대한당뇨병학회 연구비 및 교육연구비 수혜, 국제학회 Travel grant 등 많은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2010년에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용 당뇨병 관리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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