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학 장비와 예술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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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 장비와 예술의 만남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10.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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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금)까지 중앙대병원

▲ 중앙대병원 영상의학과는 X-Ray와 CT 장비 등으로 촬영 후 이미지 보정작업을 거쳐 제작된 사진작품을 선보이는 '레이 아트(Ray Art) 사진전'을 열고 있다.
중앙대병원(병원장 김성덕)은 10월14일부터 21일(金)까지 1주일 동안 병원 1층 로비에서 영상의학 장비를 활용한 사진작품을 선보이는 ‘레이 아트(Ray Art) 사진전’을 연다.

병원 영상의학과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된 작품들은 꽃이나 자전거 등 일상의 사물을 담백하면서도 아름답게 표현한 사진 20여 점으로, 사물을 엑스레이(X-Ray)와 컴퓨터 단층촬영(CT) 장비 등으로 촬영한 후, 이미지 보정작업을 거쳐 제작된 것이다.

행사를 기획한 영상의학과 곽병국 교수는 “의료 장비를 이용해 아름다움을 추구한 작품 사진을 통해 영상의학 분야가 일반인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작품 판매 수익금 전액은 중앙대병원 새생명후원회에 전해져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를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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