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40주년 기념으로 SBS오케스트라 초청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김만우)이 개원 40주년을 맞아 6월8일 오후 7시 광주시 북구 운암동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SBS오케스트라 초청 '찾아가는 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에는 SBS오케스트라와 뉴 클래식 성악 앙상블인 비바보체, 가수 현숙 등이 출연해 지역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김정택 단장이 이끄는 SBS오케스트라는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 'My Heart Will Go on'과 'Mission Impossible' 등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음악부터 'Santorini' 등의 클래식까지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게 된다.
한국의 '일 디보'라 불리며 SBS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비바보체는 '클래식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깬 무대로 'You raise me up', 'Time To Say Goodbye'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몽고 전통악기 '마두금' 연주가인 일본의 나기사, 뮤지컬 가수 박희원, 트로트 가수 현숙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들이 무대를 채우게 된다.
김만우 병원장은 “지역민과 40년을 함께 해 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무료입장이며 문의사항은 조선대병원 홍보실(062-220-3600)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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