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중소병원협회, 제21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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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중소병원협회, 제21차 정기총회
  • 박현 기자
  • 승인 2011.06.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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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경영학회 임배만 회장의 '신명나는 직장과 조직문화' 특강도

               권영욱 회장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권영욱)는 오는 6월22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2011년 제21차 정기총회와 제5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 및 학술대회 행사를 개최한다.

전국 2천200여 회원 병원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는 학술대회와 개회식 및 시상식, 정기총회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오전 10시부터 한국병원경영학회 임배만 회장의 '신명나는 직장과 조직문화'를 주제로 한 특강과 을지대학교 김영훈 보건산업대학장이 '병원의 인력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강의가 열린다.

이어서 오전 마지막 강의로 노무법인 서해의 박대영 대표 노무사가 '고용노동정책과 합리적인 노사관계 및 직원 육성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는데 오전 세션은 주로 인사노무 및 조직관리와 관련한 주제로 구성해 중소병원들이 취약할 수 있는 부분을 짚어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점심식사 후 오후 학술대회도 세가지 주제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첫 번째는 한길안과병원 박덕영 이사가 '중소병원의 의료기관평가 인증 사례발표'를 하게된다.

최근 의료기관평가를 중소병원으로는 처음으로 받은 한길안과병원의 현장 목소리를 듣도록 해 향후 중소병원이 인증준비를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예정이다.

이어서 법무법인 세승의 김선욱 대표변호사가 '의료사고분쟁조정법에 따른 합리적인 대처방안'을 주제로 해 최근 입법화된 의료분쟁조정법의 실 적용사례 및 병원의 준비에 대한 강의를 구성할 예정이다.

마지막 강의는 삼정KPMG의 김형진 상무가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변화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으로 최근 해외환자유치와 관련한 병원계 동향과 외국의 사례 등을 소개해 중소병원도 세계화에 동참하는 방향제시를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 및 시상식 행사는 보건복지부장관상, 5회째를 맞는 한미중소병원상, 대한병원협회장상, 대한중소병원협회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어서 제21차 정기총회 행사가 열린다.

특히 2011년 올해 행사는 쌍벌제 등으로 인해 제약업계의 홍보부스 참여가 부진한 가운데 행사를 준비해야 하는 어려움으로 인해 참석을 희망하는 병원은 사전등록에 의해 접수를 받고 있으며 소정의 등록비는 호텔중식 및 강연집을 무료로 제공하는 비용으로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사무국에 준비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팩스로 전송하면 되고 특강부터 끌까지 자리를 지키는 회원병원 원장과 임직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30여 협력업체에서 전시한 홍보부스를 모두 관람한 참석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노트북, 닌텐도 위 게임기, 디지털카메라, 체온계 및 혈압계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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