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변화하고 도약하는 협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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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변화하고 도약하는 협회 만든다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1.04.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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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사선사협회 이준일 신임회장 취임간담회

 

“소통과 화합 그리고 안정적인 개혁과 변화를 통해 3만2천여명의 전국방사선사 회원들에게 소중한 꿈과 희망을 전해 줄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협회 임원진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을 굳게 약속합니다.”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대한방사선사협회 제21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준일 신임회장은 맡겨진 임기동안 회원권익과 협회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기대와 바람에 어긋나지 않도록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 갈 것을 약속했다.

이 회장은 방사선사들에 대한 직업적인 긍지를 높이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중요한 시점에서 협회와 회원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미래의 새로운 목표 설정과 관련해 △보건ㆍ의과학 전문가 방사선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방사선사 △세계를 선도하는 방사선사 △봉사를 실천하는 전문직업인으로서의 방사선사 △국민으로부터 신망과 신뢰를 받는 방사선사 등의 5가지에 중점을 두고 협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와 관련 “중앙연수원의 기능 다양화, 수익창출 극대화를 통한 시. 도회와 전문학회 지원, 방사선사 피폭 최적화, 근무환경 개선 등 회원들의 복지향상에 주력하는 한편  국제전문방사선사를 비롯한 전문방사선사제도의 법제화를 추진함으로써 방사선사의 분야별 전문화와 더불어 방사선사의 고유의 업무범위 보호와 새로운 직무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일 신임회장은 “방사선사 회원자질 향상과 기술발전을 위한 학술, 교육, 연구 육성과 지원은 물론 협회 재정에 대한 보다 공정한 업무와 더불어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실시함으로써 회원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협회를 만들어 가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 이 회장은 “최근 방사선사 고유업무에 타 의료직종의 위협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이를 지켜나가는 동시에 또한 새로운 업무영역을 확대 개발해야 하는 어려운 환경과 함께 방사선사 면허 재등록. 의료기사 평가원 설립 등 새로운 변화의 시대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방어적인 입장을 떠나 창조적인 혁신과 도전적인 정신으로 방사선사의 새로운 틀을 만들어 가는데 모두가 마음 한 뜻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

이 회장은 마지막으로 처음 방사선사의 길을 걸었던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심정으로 안정적이고 예측 할 수 있는 개혁을 통해 모두가 하나로 뭉치고 화합하는 협회의 새로운 모습을 반드시 보여주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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