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설 명절에도 병상에 머무를 수 밖에 없는 산재환자를 격려하고 병상 생활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산재환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마련되었다.
병실을 방문해 산재환자 한분 한분 따뜻하게 손을 잡고 위로의 말을 건넨 박재완 장관은 “비록 병상이지만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하며 조속한 쾌유를 빌었다.
외국인 병동의 한 중국 조선족 환자는 박재완 고용노동부장관의 방문에 깜짝 놀라며 먼 타국에서 겪고 있는 병상 생활의 어려움으로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하였다.
환자들은 “장관님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로 이번 설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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