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국악원 초청…흥겨운 우리가락 선사
을지대학병원(병원장 황인택)은 11월10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제95회 환자를 위한 을지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한국음악의 보존과 연구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며 한국문화예술 창작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을 초청해 대금산조와 피리삼중주, 해금중주 등의 우리가락을 환자들에게 선사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을지대학병원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수요을지음악회’를 통해 클래식 공연뿐 아니라 연극, 무용,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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