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후림 임상강사는 ‘우울증 환자에서 에스시탈로프람, 플루옥세틴, 파록세틴, 벤라팍신(venlafaxine), 미르타자핀 , 부프로피온 복용에 따른 혈소판 수치의 변화’라는 주제로 이번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연구는 현재 임상 현장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6종의 항우울제에 대하여 복용전후의 혈소판 수치 변화를 후향적으로 비교 검토한 것으로, 항우울제가 세로토닌 수용체에 작용하는 정도와 혈소판 수치의 감소가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을 실제로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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