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ㆍ관절 나누리병원(이사장 장일태)은 오는 5월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논현동 본원에서 ‘2010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인 이번 행사는 직원들과 협력 업체들에게서 기증받은 물품으로 진행한다. 행사로 얻어진 수익금은 각종 봉사단체에 기증해 의료서비스 소외계층을 위해 쓰인다.

올해 나눔바자회는 “사랑 나눔 바자회, 고객과 함께하는 바자회”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나누리병원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평창과 전남 영광 지역의 특산물 코너가 마련되었다.

수익금 중 일부는 1사1촌 자매결연 지역의 환자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으로 나누리병원이 그 동안 추진해온 지역 사랑 네트워트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나눔바자회’는 2006년부터 나누리병원이 매년 개최해온 명실상부한 나누리병원의 전통 행사다. 지난해부터 인천 나누리병원(인천 부평구)도 가을에 바자회를 열었으며 강서 나누리병원(서울 화곡동)도 곧 나눔 바자회를 개최할 기획으로 있다.
문의는 1688-9797(내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