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전 병원협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예정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4월 7일 제37회 보건의 날 및 제61회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의료단체 종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기념식을 갖고, 미래 건강투자 확보를 위한 "2009! 건강정책 희망뉴스 보고" 및 국민건강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자 227명에 대한 포상을 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김철수 전 대한병원협회장(양지병원 이사장)은 의대졸업 후 39년간 의료취약지역 및 국가재난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할 예정이다.
김철수 전 병협회장은 관악구 난곡지역 노인쉼터 무료진료(2000년부터 월 2회/190회), 관내 경로당 및 보육시설 등 의료취약지역 순회진료(2003년부터 월 2회/495회), 신림역 사거리에서 당뇨, 혈압 등 건강상담 실시(월 1회/100여회), 강원 평창 수해지역 무료진료, 태안 기름유출지역 의료봉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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