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무기록협회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명지병원에서 ‘의무기록정보관리,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제61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병원의무기록 정보관리의 현재를 진단하고 보다 나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 200여 명의 의무기록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17일 오후 1시 개회식에 이어 △단국대학교 병원 소아청소년과 이미정 교수의 ‘의료기관의 정보보호 실태와 privacy officer의 역할’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의료정보화사업추진단 부유경 사업기획팀장의 ‘의무기록사 직무분석 결과 보고’ 등의 주제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오후 3시 30분부터는 각 분과별 주제발표 및 토의는 ‘의무기록정보관리와 평가(1)’, ‘건강보험 급여 기준의 변화’를 주제로 하며, 한방의료기관평가 간담회는 파주출판단지 내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또 학술대회 2일째인 18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의무기록정보관리와 평가(2)’, ‘공공기관의 정보화 사업’, ‘치과의료기관평가 간담회’ 등 분과별 주제발표 및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