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암 전문병원 이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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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암 전문병원 이름 공모
  • 박해성
  • 승인 2008.10.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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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내년 2월 개원 앞두고 11월 6일까지 인터넷 공모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2009년 2월 ‘여성암 전문병원’ 개원을 앞두고 병원 명 선정을 위한 인터넷 공모에 들어갔다.

이번 공모는 11월 6일까지 진행되며, 이화의료원 직원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응모하고자 하는 사람은 새롭게 개원하는 여성암 전문병원의 이름과 간단한 설명을 이메일(30088@eumc.co.kr)로 송부하면 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2명을 선정해 1등에게는 50만원, 2등에게는 1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화의료원은 병원 명에 국내 최초의 부인병원인 ‘보구여관(保救女館)’에서 출발한 이화의료원의 전통과 역사를 반영하되 여성암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이화의료원의 위상에 적합하고, 여성암 특화 병원임을 쉽게 알 수 있는 참신한 이름을 최종 병원 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화의료원은 이번 새 병원 이름 공모에 이어 여성암 전문병원을 개원 하는 내년 2월까지 이화의료원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여성암 전문병원 홍보 영화 및 홍보 브로셔 제작과 아울러 병원 개원 전 다양한 여성암 관련 행사를 통해 여성암 전문병원 설립을 대외적으로 이슈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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