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제약 중증장애인과 뮤지컬 관람
상태바
SK제약 중증장애인과 뮤지컬 관람
  • 최관식
  • 승인 2004.12.28 13: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사회공헌 프로그램 대미 장식, 내년 더욱 적극적 프로그램 기획키로
SK제약(대표 신승권)은 지난 27일 중증 장애인 특수학교인 한국우진학교 원생 80여명과 함께 LG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미녀와 야수를 관람, 지난 1년간 진행해 오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지난 5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획, 추진된 SK제약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은 CEO의 관심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사적 호응을 얻으며 현장 지원, 재정 지원은 물론 문화활동 지원까지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SK제약 임직원들은 직접 해당 시설의 시설물 관리에 참여하는 시설 정화 활동과 중증 장애우들의 사회 적응 능력을 길러주는 현장 학습 지원을 통해 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장애우들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갖게 됐다고.

또 SK제약만의 차별화된 사회 봉사 프로그램인 문화활동 지원은 상대적으로 우리 사회의 대중문화 혜택에서 소외된 장애우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승권 대표는 "이런 사회 공헌 프로그램들을 통해 전 임직원들이 크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작게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하는 더 밝은 우리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우진학교, 잔디회, 작은자리, 가브리엘 등의 장애인 보호 시설을 지원하고 있는 SK제약은 이러한 회사 내의 공감대 확신에 힘입어 내년에도 더욱 적극적인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