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4년 9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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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4년 9월 13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4.09.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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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의약단체 뉴스 및 학회 활동 이야기, 정부 공공기관의 새로운 뉴스 등

◆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참가기업 모집

- 10.25(금)까지 국내 참가기업 온라인 신청 접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제약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협력과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목적으로 11월 20일(수)~22일(금)까지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되는 ‘2024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Global Open Innovation Week 2024)’ 파트너링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이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의약산업협회 공동 주관으로 11월 20일(수)부터 11월 22일(금)까지 3일간 개최된다.

암젠, 아스트라제네카, 베이진, BMS, 존슨앤드존슨, 머크, 미쓰비시타나베, 노보노디스크, 로슈, 다케다 등 10개 글로벌제약사의 본사 사업개발총괄 담당자들이 참석해 국내 기업과 1:1 미팅을 통해 심층적인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

첫째 날인 11월 20(수)에는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 제약산업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논의하고, 참여 글로벌제약사들이 한국 기업들과 협업을 희망하는 주요 관심 사업 분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10개 글로벌제약사들이 국내 제약바이오 분야 참가기업들과 1:1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1:1 파트너링은 사전 신청을 통해 글로벌제약사가 직접 신청 서류를 검토한 후, 1차 선정된 기업들에 한해 진행된다. 약 150건의 파트너링 미팅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와 국내 기업 간의 심층적인 협력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은 최근 몇 년간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며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협력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활성화를 위해 암젠, MSD, 노보 노디스크, 다케다 등 글로벌제약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바이오벤처의 다수 기술이전 사례를 창출하는 데 밑거름이 되고 있다.

제약바이오산업단 김용우 단장은 “한국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치료제 및 차세대 모달리티 개발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국내·외 기업들이 상호 보완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혁신의 속도를 더욱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최관식·cks@kha.or.kr>


◆ 대국민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 바이오헬스산업이 만들어가는 내일, 건강강국 대한민국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최근 충북 오송 본원에서 ‘바이오헬스산업이 만들어가는 내일, 건강강국 대한민국’ 대국민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을 포함한 총 18개 개인·단체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은 ‘바이오헬스산업이 발전하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화할까요’라는 주제로 ‘영상 쇼츠(Shorts)’ 부문과 ‘일러스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접수해 총 64건의 제출작 중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을 포함, 총 18팀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맞춰가는 우리의 미래, 바이오헬스산업’라는 제목으로 바이오헬스산업이 발전해 나가면 건강하고 안전한 우리의 삶이 완성될 수 있음을 퍼즐 모양의 일러스트로 표현한 양은지 씨가 수상했다.

차순도 원장은 “바이오헬스산업은 혁신적인 서비스와의 융합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나아가 우리의 삶을 더욱 더 건강하게 만들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확인된 국민 관심과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진흥원은 국민 건강과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올해 공모전 수상작을 재가공, 향후 바이오헬스산업의 중요성과 미래가치에 대해 국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데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우수작은 진흥원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관식·ck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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