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은 임상연구자(PI) 등 4가지 직능에 대한 임상시험 전문인력 자격시험을 10월 12일 시행한다.
재단은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2회 임상시험 전문인력 자격시험’ 원서를 8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자격시험은 임상시험 분야 주요 직능인 △임상연구자(PI) △임상시험코디네이터(CRC) △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 △관리약사(CRP) 4가지 직능이며, 10월 12일(토) 서울여자고등학교에서 객관식 필기시험으로 진행된다. 합격 기준은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이다.
재단은 2023년 1월 1일부터 ‘자격기본법’에 따라 임상시험 전문인력의 능력 검증을 위한 임상시험 전문인력 민간자격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임상시험 전문인력 민간자격제도를 활성화해 임상시험 종사자의 전문성 및 국내 임상시험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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