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새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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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새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의결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4.03.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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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회계연도 제2차 정기이사회,개최
규정 개정, 임원보선, 신규 회원 입회 등 승인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3월 26일(화) 롯데호텔서울 에머랄드에서 2023회계연도 제2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대회원 서비스 확대 등 2024년도 사업 추진계획 및 전년도 추진 실적을 고려해 총 252억2천960만5천원의 사업예산을 편성, 의결했다.

전년대비 157억1천125만9천원이 감소했으며, 대부분 수탁사업 변경사항이 반영된 것이다.

세부 예산으로는 사무국 66억926만3천원, 병원신문 10억2천592만7천원, 수련환경본부 30억4천167만5천원, 수탁사업 145억5천274만원이다.

새 사업목표는 ‘건강한 국민, 신뢰받는 병원, 미래를 선도하는 협회가 함께 합니다’라는 비전 2030 아래 △필수의료뿐 아니라 의료 전반의 현실을 반영하는 합리적 보건의료 제도 마련 △건강보험의 필수의료지원 강화 및 적정보상 체계 마련 대응 △디지컬헬스케어 패러다임 변화에 선도적 역할 수행 △병원 경영 개선을 위한 규제 완화 추진 △전공의 수련환경개선 및 수련의 질 향상 △대회원서비스 강화, 회무안정화 및 대외 위상 제고 등을 추진방향으로 의결했다.

또한 인사, 복무, 급여 규정에 대한 개정안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금기창, 이철희 부회장 등 10명에 대한 임원보선과 신세계서울병원, 저스트병원, 미래병원에 대한 신규 회원 입회도 승인했다.

한편, 이날 심의 의결된 토의사항은 4월 12일 개최되는 제65차 정기총회에 상정, 처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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