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병원인 새해소망] 김철구 김안과병원장
상태바
[2024 병원인 새해소망] 김철구 김안과병원장
  • 병원신문
  • 승인 2024.01.01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효율적 프로세스 확립 및 상생 방안 모색

다사다난했던 2023년 계묘년이 저물고 갑진년 새해를 맞았다.

3년 이상 지속되던 코로나19의 엔데믹이 공식적으로 선언되면서 아직 병원급 의료기관에선 마스크 착용이 의무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일상을 회복한 모습이다.

방역·의료 현장 일선에서 헌신해온 의료진을 비롯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개원 60주년을 지나 새로운 1년을 맞이한 김안과병원 병원장에 취임하면서 김안과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고민하고 병원 전반의 업무를 세심히 파악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는데 이때 병원 직원들이 많은 힘이 되어 주었다. 

김안과병원 임직원이 하나 되어 본인의 자리에서 노력한 결과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여 환자안전 및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재개하였고, 김안과병원 심포지엄을 4년 만에 대면 개최하면서 대외적인 활동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2024년에도 김안과병원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환자와 직원이 모두 만족하는 병원이 되고자 하며 나아가 안과계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전문병원 최초로 선정된 빅데이터 활용 기반 구축을 위한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사업을 내년에도 이어서 진행하고 새로운 전산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유기적이고 안정적인 스마트전산시스템을 구축하여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 확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협력병원의 소통 및 유대 강화 활동을 통해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며 장비 도입 및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환자분들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의료계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께서도 열심히 달려온 2023년 잘 마무리하시고 새롭게 맞이하는 2024년 갑진년에는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는 모든 일들을 이루시길 바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