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등 보건의료 산업계 이모저모
◆안국약품, ISO37301·ISO37001 통합 사후관리심사 재통과
-국내 제약사 최초 통합인증 후 사후관리 인증 유지
안국약품(대표이사 원덕권)은 한국준법진흥원(KCI)에서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국제표준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 및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 통합 사후관리심사를 2년 연속 최종 통과했다고 9월 26일 밝혔다.
사후관리심사는 최초 ISO 37301, 37001 통합인증 후 시스템 운영의 점검 및 향상을 위해 1년 단위로 실시된다. 경부적합이 1건 이상이면 인증이 보류가 되며, 중부적합이 확인되면 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
안국약품은 2018년 11월 ISO 37001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2021년 12월 국내 제약사 최초 ISO 37301, 37001 통합인증을 획득했고, 2022년 11월 첫 번째 통합 사후관리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또한 제반 법률 준수와 부패방지를 위해 전사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CP 홈페이지, 내부신고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ISO 37301, 37001 인증 및 도입에만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의 윤리의식 내재화와 회사 내부의 리스크 예방 체계를 더욱 점검 및 개선하여, 회사의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성·ph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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