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국가산업대상 4년 연속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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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국가산업대상 4년 연속 수상 쾌거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2.04.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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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서비스 혁신 추진으로 세계 최고 의료심사평가 기관 위상 강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 공공기관 최초로 국가산업대상 4년 연속 수상 쾌거를 이뤘다.

심평원은 4월 7일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가 공동 후원하는 ‘2022 국가산업대상(고객만족 부문)’에서 보건복지 분야 대상을 받았다.

2022 국가산업대상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한층 더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여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상은 고객만족, 경영혁신, 글로벌, 고용친화 등 총 34개 분야로 나눠 시상되며 고객만족 부문은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고객지향적인 CS 경영 활동을 통한 성과 사례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한 기관에게 수여한다.

심평원은 2020년 이후 코로나19로 국민 불안감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감염병 대응 최전선을 지키며 전문 인력을 지속 파견하고 일선 의료기관 및 일반사업장의 재정지원과 손실보상을 추진했다.

아울러 백신·치료제의 빠른 등재와 수급 관리, 첨단 ICT 환경을 활용한 정보연계 및 관리 강화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김선민 원장은 “모든 임직원이 국민을 위한 정부 정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지를 숙고하고 역량을 집중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때 궁극적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심평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앞으로 우리 사회는 포스트 코로나,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미래 환경에 직면할 것”이라며 “심평원은 보건의료 ‘디지털 혁신으로 최적의 의료문화를 만드는 Global HIRA’라는 새로운 경영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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