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고령친화산업 유공자로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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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고령친화산업 유공자로 장관상 수상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9.11.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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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상우 교수
오상우 동국대일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11월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에서 고령친화산업 육성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대응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고령친화산업의 미래 이슈와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고령친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유공자로 선정된 오상우 교수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홀로 사는 고령 노인 증가에 따른 사회적 관심과 대처를 위해 지역 내 관할 보건소와 상호협력을 통해 독거인구 증가에 따른 건강증진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왔다.

또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생활 관리 및 영양, 운동, 복약 설명, 수면 활동은 물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낙상 관리 모니터링을 시행하는 등 지원체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편 오상우 교수는 스마트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음성인식이 가능한 고령자 영양관리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개발했으며, 이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연구과제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약 300세대 규모의 단지를 통해 실증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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