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국제병원, 개원 16주년 기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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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국제병원, 개원 16주년 기념식 가져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9.07.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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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강화와 제2의 도약 다짐’
한양대학교국제병원(병원장 이오영)은 지난 7월16일 병원 로비에서 개원 1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최호순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호주 한양대학교병원장, 유대현 류마티스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개원한 국제병원의 경쟁력 강화와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오영 국제병원장은 개회사에서 “국내 최초로 개원한 국제병원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위기와 변화 가운데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국제병원을 만들기 위한 제2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제병원은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면서 “세계적 변화에 맞는 시설과 맞춤형 의료서비스로 최고의 국제병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3년 국내 최초로 개원한 국제병원은 외국인 환자를 위한 차별화된 진료로 ‘해외환자 유치 우수 의료기관' 및 ’의료관광 최우수 의료기관' 등으로 선정돼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 한국관광공사 감사패, 글로벌헬스케어 유공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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