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민 전북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수술 후 발생한 기관지-흉강루 : 인터벤션 치료(Postop Bronchopleural fistula: Interventional treatment)’를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해 ‘2019년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베스트 포스터 어워드(Best Poster Award)’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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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논문은 폐암 및 폐결핵으로 수술 후 발생한 기관지-흉강루 환자에 대한 치료 효과를 분석한 것이다.
이같은 기관지-흉강루 환자에 대한 치료 분석은 국내에서 처음이며 이 질환에 대한 개념 정리 및 시술에 대한 학술적 가치가 인정돼 우수상을 받게 된 것.
향후 다양한 기관지-흉강루에 대한 전산화단층 촬영을 통하여 4차원 프린트 시뮬레이션으로 더 좋은 기구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환자 맞춤형 치료를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학계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