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국장은 1983년 경리과에 입사, 의정부성모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해 현재의 의정부 교구청 자리의 성모병원 시절부터 지금까지 36년간 병원의 역사를 함께 했으며 보험심사팀장, 총무팀장을 맡아 병원 발전을 이끌었다.
특히 원무팀장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객서비스 책임제를 실시하고, 실시간 입원 대기 환자 관리 프로세스를 통해 만성적인 응급실 입원 대기 적체를 해소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2016년에는 제6회 종근당 존경 받는 병원인상 병원인 부분을 수상했다.박 국장은 퇴임사에서 “명예롭게 퇴임을 할 수 있게 큰 힘이 되어준 동료 및 후배들과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성원해준 의정부성모병원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항상 CMC와 의정부성모병원을 위해 응원하고 기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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