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원 부산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취임
김창원 부산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대한외상인터벤션영상의학회(KIST) 초대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중증외상환자 치료는 여러 전문분야별 전문의가 빠른 시간 내 적절한 치료를 초기에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인터벤션 영상의학 전문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김 회장은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도 국내 외상센터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인터벤션영상의학 전문의들을 중심으로 좀 더 나은 외상환자의 치료를 위한 인터벤션영상의학의 역할을 고민하고 정책적 제안이 필요하다는 부분을 공유해 학술적인 발전뿐 아니라 효과적인 시스템의 구축, 진료지침의 개발 등을 위해 ‘대한외상인터벤션의학회’를 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또 “외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국가적 목표인 외상환자 예방가능사망률을 낮추는 데 있어 인터벤션영상의학의 역할과 우수한 임상성적을 널리 알리고 인터벤션영상의학 전문의들이 외상팀의 일원으로서 최선의 진료를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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