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철 전남대병원 안과 교수 수상
윤경철 전남대학교병원 안과 교수가 최근 ‘한국엘러간-안과의학자를 위한 학술연구상’을 수상했다.윤 교수는 4월15일부터 이틀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7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논문 ‘건성안 동물 모델에서 미네랄 오일 복합제의 효과’가 외안부 분야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돼 수상자로 결정됐다.
대한안과학회는 한국엘러간 후원으로 매년 각 분야에서 최우수 학술논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 안과의사 및 관계자 등 총 2 천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편 윤 교수는 각막 및 눈물질환, 백내장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2008년 의학신문사 주최 제16회 톱콘안과학회 학술상, 2012년 제10회 서봉의학상에 이어 2014년과 2017년에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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